▲ NH농협은행 서울강남청소년 금융교육센터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조은주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왼쪽)과 김범준 송파 진로직업체험 지원센터장이 2월23일 현판전달식이 끝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
[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은행 서울강남청소년 금융교육센터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NH농협은행이 송파 진로직업체험 지원센터와 23일 청소년금융교육센터 서울강남체험관에서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서 및 인증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주요 목적은 지역사회에 양질의 진로체험 사업을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처 발굴과 진로체험의 품질 관리 체계 구축이다.
NH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서울강남체험관은 지난해 7월 문을 열었다.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진로와 금융상식교육, 금융컨텐츠와 은행원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서울 강남체험관은 하반기에만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47회의 교육을 실시했다. 수혜인원은 437명에 이른다.
조은주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은 “금융기관 직업체험으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진로선택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금융소외계층을 상대로 한 교육을 확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