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JB금융지주가 2023년도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했다.
JB금융지주는 이사회를 열고
송종욱 전 광주은행장을 JB금융지주 부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임원 인사를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 JB금융지주 부회장으로 송종욱 전 광주은행장이 선임됐다. |
송 부회장은 1981년 순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8년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학사학위를, 1991년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광주은행에 입사해 순천, 여의도, 서울지점장을 거쳤다. 2013년 KBC플러스 대표이사로 일하다 2014년 광주은행 영업전략본부장 부행장으로 돌아온 뒤 2019년부터 올해 1일까지 광주은행장을 맡았다.
송 부회장은 고객중심경영, 기업의 사회적 역할 강조 등의 경영철학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JB금융지주는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 방향은 그룹 신사업과 디지털 부문 시너지 강화, 담당부서 일원화 및 기능별 팀 구성 확대, 그룹 조직 신설에 있다”고 말했다.
◆ JB금융지주
△부회장
송종욱 △경영지원본부장 김성철 △준법감시인 이광호 △대외협력본부장 최진석 △리스크관리본부장 이승국 △미래성장본부장 박종춘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