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에 임동순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이 선임됐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28일 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임 부행장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년이다.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에 임동순 선임, 현 농협은행 수석부행장

▲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에 임동순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사진)이 선임됐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임 대표는 인사, 재무뿐 아니라 디지털혁신 및 신탁업무 등에서 30여 년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업계 최상위 자산운용사로 도약을 준비 중인 NH아문디자산운용을 이끌어 나갈 적임자다”고 설명했다.

임 대표는 1964년 태어나 동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했다.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인재개발부 팀장, 청와대지점장, 인사부장, 인천지역본부장, HR업무지원부문·신탁부문 부행장, 경영기획부문장 등을 지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