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동부건설이 경기 삼신8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따냈다. 

동부건설은 삼신8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과 가로주택정비사업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29일 공시했다. 
 
동부건설, 870억 규모 경기 삼신8차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 동부건설이 경기 삼신8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따냈다. 


동부건설은 계약에 따라 경기 의왕시 삼동 135-19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공동주택 292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다. 

공사비는 873억2400만 원으로 동부건설의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의 7.63% 규모다. 

계약기간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1개월이다. 

동부건설은 "앞으로 인허가 신청 과정에서 사업진행 여부가 변경될 수 있다"며 "사업추진과정 또는 도급계약에서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계약금액 및 계약기간은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