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BI저축은행이 김문석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며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SBI저축은행은 20일 열린 이사회에서 김문석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22일 밝혔다. 
 
SBI저축은행 새 대표에 김문석 선임, 삼성 출신으로 부사장에서 승진

▲ SBI저축은행은 20일 열린 이사회에서 김문석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사장 내정자는 삼성카드 인력개발팀과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두산캐피탈 인사팀장 등으로 일하다 2010년 SBI저축은행에 들어왔다. 

SBI저축은행은 “김 사장 내정자는 인사·경영전략 등 핵심분야에서 일하며 SBI저축은행의 성장과 혁신을 주도했다”며 “SBI저축은행은 어려운 경영환경에 대비해 내실을 다지고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실행했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