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CGV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영동대로의 K팝 라이브 미디어를 통해 검은 토끼를 소재로 한 3D 미디어아트 거대 복(福)토끼'를 내년 1월31일 까지 전시한다. 거대 복토끼가 전시되는 모습 < CJCGV > |
[비즈니스포스트] CJCGV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CJCGV는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에 위치한 대형 스크린 ‘K팝 라이브 미디어’를 통해 3D 미디어아트 '거대 복(福)토끼'를 내년 1월13일까지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CJCGV는 "이번 전시는 계묘년을 상징하는 검은 거대 복토끼가 건강과 사랑을 기원하고 소원을 들어주는 복주머니를 광장에 쏟아내는 등 입체감 있는 3D 애니메이션으로 연출해 귀엽고 위트있게 보여준다"고 말했다.
거대 복토끼는 매일 정시에 시간을 알려주는 시보 콘텐츠가 나온 뒤 송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토끼를 뜻하는 영어 단어 '래빗(Rabbit)을 각 메시지의 어미로 사용해 "몸도 마음도 늘 건강하-래빗", "서로서로 사랑하-래빗", "2023년도 복 많이 받으-래빗" 등의 메시지를 3D 토끼 애니메이션과 함께 전한다.
3D 애니메이션은 운동하는 토끼, 다정한 토끼 연인, 쏟아지는 복주머니 속 토끼 등으로 구성됐다.
CJCGV는 K팝 라이브 미디어 현장에서 거대 복토끼를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면 CJ기프트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자세한 내용은 CJCGV OOH(옥외미디어)부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CJCGV OOH부문은 CJCGV가 지난해 12월 CJ올리브네트웍스로부터 인수한 광고사업부문이다.
최인정 CJCGV 크리에이티브팀장은 "K팝 라이브 미디어를 통해 만나는 검은 '거대 복토끼'가 전하는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시민들이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