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L건설이 2402억 원 규모의 물류센터의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DL건설은 캐피탈랜드코리아제14호부동산일반사모투자회사와 경상남도 양산시 북정동 물류센터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DL건설, 양산 물류센터 2402억 규모 신축공사 수주

▲ DL건설이 계약금 2402억 원 규모의 경남 양산 물류센터 신축사업을 수주했다.


DL건설은 이번 계약에 따라 경상남도 양산시 북정동 237번지 외 2필지에 지하 1층~지상 7층의 물류센터를 짓는다. 

계약금액은 2401억9270만 원으로 DL건설 2021년 말 기준 매출의 11.94% 규모다.

계약기간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착공일로부터 24개월이다.

DL건설은 “계약금액과 계약기간 등은 공사 진행상황에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