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11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점에서 열린 제25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우리은행> |
[비즈니스포스트] 우리은행이 우리미술대회를 통해 미술 꿈나무 육성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은행은 11일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금융 본점에서 ‘제25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이원덕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은상 이상 주요 수상자 22명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우리은행장상, 각 부문별 대상 및 금상, 은상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패,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원덕 행장은 “오랜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온 대회인 만큼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개성 있게 표현한 작품들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우리미술대회의 지속적 개최를 통해 뛰어난 재능을 지닌 미술 꿈나무들이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본선은 10월15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온라인 예선을 거친 500여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치러졌다. 수상작은 주요 미술대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이번 대회 주요 수상작 62점은 11월30일까지 우리금융 본점 은행사박물관 우리갤러리에 전시된다.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