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 측 핵심 관계자는 14일 복수 언론에 “이 의원이 17일 출마선언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친이재명계 좌장으로 불리는 정성호 민주당 의원도 전날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서 “후보 등록과 함께 출마 선언을 해야 할 것 같다”며 “언론에 노출되는 정도 등 여러 여건을 고려할 때 일요일(17일) 정도에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 후보 등록을 받는다.
이 의원이 출마를 선언하며 내놓을 메시지에는 정치개혁, 민생, 통합을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당 대표 선거는 중앙위원 투표 70%, 국민 여론조사 30%를 반영해 28일 예비경선(컷오프)을 치른다. 예비경선에서 최종 후보 3명을 뽑는다. 김대철 기자
이 의원 측 핵심 관계자는 14일 복수 언론에 “이 의원이 17일 출마선언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친이재명계 좌장으로 불리는 정성호 민주당 의원도 전날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서 “후보 등록과 함께 출마 선언을 해야 할 것 같다”며 “언론에 노출되는 정도 등 여러 여건을 고려할 때 일요일(17일) 정도에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 후보 등록을 받는다.
이 의원이 출마를 선언하며 내놓을 메시지에는 정치개혁, 민생, 통합을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당 대표 선거는 중앙위원 투표 70%, 국민 여론조사 30%를 반영해 28일 예비경선(컷오프)을 치른다. 예비경선에서 최종 후보 3명을 뽑는다.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