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더불어민주당 6·1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선출됐다.
6·1 지방선거 경기지사 대진표는 김동연 민주당 후보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 등과 대결로 확정됐다.
▲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25일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 전 부총리는 이날 경기지사 후보 경선 결과 50.67%를 득표해 안민석(21.61%)·조정식(8.66%) 의원과 염태영 전 수원시장(19.06%)을 이기고 후보로 선출됐다. 1차 투표에서 김 전 부총리는 과반 득표에 성공해 결선 없이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