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가 신세계까사에 200억 원을 출자한다.

신세계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신세계까사가 진행하는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의했다.
 
신세계 신세계까사에 200억 출자, "신규출점 및 온라인사업 강화"

▲ 신세계 로고.


신세계는 “(신세계까사의) 신규출점 및 온라인사업 강화를 위해 출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까사는 신주 235만8464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신주의 발행가격은 8863원으로 모두 209억 원을 조달한다.

신세계는 신세계까사 지분율(95.68%)대로 신주를 인수한다. 인수 예정수량은 225만6573주로 투입해야 하는 자금은 모두 200억 원이다.

신세계까사의 신주배정 주주청약 종료일은 5월10일이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