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범죄영화 '뜨거운 피', 일본 애니메이션 '주술회전 0' 포스터. |
[비즈니스포스트] 한국 범죄영화 '뜨거운 피'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뜨거운 피'는 24일 관객수 2만4700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3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6만1586명이다.
'뜨거운 피'는 1993년 부산 변두리의 작은 포구인 구암을 차지하기 위해 주인공인 희수와 그가 따르는 손영감, 그의 친구 철진 등 건달들이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일본 애니메이션 '주술회전 0'은 24일 1만7740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다. 2월17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50만7332명이다.
3위는 한국 드라마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로 관객 5039명을 동원했다. 9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41만3421명이다.
미국 히어로영화 '더 배트맨'은 3305명이 관람해 4위를 기록했다. 1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84만1178명이다.
미국 재난영화 '문폴'은 관객수 2934명으로 5위에 올랐다. 16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15만6828명이다.
6위는 영국 예술영화 '스펜서'로 2080명의 관객을 모았다. 16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5만5877명이다.
7위는 24일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뱅드림!팝핀'드림!'으로 1144명이 봤다.
8위는 미국 드라마영화 '벨파스트', 9위는 미국 가족영화 '킹 리차드', 10위는 한국 액션영화 '해적:도깨비 깃발'이다.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