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윤석열 배우자 김건희 "당선인 소명 수행할 수 있도록 곁에서 돕겠다"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2-03-10 11:42: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배우자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당선인이 소명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10일 뉴스1과 인터뷰에서 "당선인이 국민께 부여받은 소명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미력하게나마 곁에서 조력하겠다"며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회의 그늘진 곳에 당선인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배우자 김건희 "당선인 소명 수행할 수 있도록 곁에서 돕겠다"
▲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2021년 12월26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 당선인의 곁에서 미력하게나마 조력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은 영부인으로서 적극적 대외활동보다는 봉사활동 등 소외계층을 돌보는 데 집중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 대표는 이날 윤 당선인의 당선이 사실상 확실해진 뒤 윤 당선인이 개표상황실과 당사를 찾을 때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당선이 확실시되면 후보자와 아내가 함께 감사 인사를 하는 관례를 깬 것이다.

앞서 윤 당선인은 후보 시절 영부인을 지원하는 청와대 제2부속실 폐지 등을 공약한 바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