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첫날 투표율 17.57%로 마감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 첫날에 전체 선거인 4419만7692명 가운데 776만7735명이 투표했다고 밝혔다.
2017년 5월 진행된 제19대 대선의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과 비교해 5.87%포인트 상승했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라남도(28.11%)이고 가장 낮은 지역은 경기도(15.12%)로 집계됐다.
이런 추세가 5일까지 이어진다면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율은 30%를 넘어 역대 전국단위 선거 가운데 최고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14년 사전투표가 도입된 이후 전국단위 선거에서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때는 2020년 4월 진행된 21대 총선으로 당시 사전투표율은 26.06%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 첫날에 전체 선거인 4419만7692명 가운데 776만7735명이 투표했다고 밝혔다.

▲ 5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사전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7년 5월 진행된 제19대 대선의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과 비교해 5.87%포인트 상승했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라남도(28.11%)이고 가장 낮은 지역은 경기도(15.12%)로 집계됐다.
이런 추세가 5일까지 이어진다면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율은 30%를 넘어 역대 전국단위 선거 가운데 최고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14년 사전투표가 도입된 이후 전국단위 선거에서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때는 2020년 4월 진행된 21대 총선으로 당시 사전투표율은 26.06%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