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국회에 추경안 신속처리 당부, "소상공인 지원은 속도가 생명"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2-02-03 18:42: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가경정 예산안을 빠르게 처리해 달라고 국회에 당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참모회의에서 "이번 추경은 소상공인 긴급지원을 주목적으로 하는 만큼 속도가 생명"이라고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국회에 추경안 신속처리 당부, "소상공인 지원은 속도가 생명"
문재인 대통령.

정부는 지난달 27일 코로나19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피해 지원과 의료체계 지원을 위한 14조 원 규모의 1차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한 상태다.

이번 추경안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에게 방역지원금 300만 원을 지급하고 중증환자 병상 확충 등 방역을 보강하기 위해 편성됐다.

여야는 4일 기획재정위원회에 추경안을 상정한다. 그 뒤 7일 종합정책질의를 시작하며 추경안 심사를 시작한다.

앞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최소한 35조 원 (규모의) 추경을 통해 충분하고 두터운 재정지원을 하겠다"며 "대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2월15일 전에는 반드시 처리해 즉시 지급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고미래
매출감소 10월부터 적용해주세요~~~

10월~11월이 절정이 였는데
   (2022-02-06 23: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