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게임 전용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를 내놨다.
BC카드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 전용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발급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 BC카드가 발급을 시작한 로스트아크 카드 디자인. |
로스트아크는 2018년에 나온 스마일게이트의 대표 PC 온라인 게임이다.
로스트아크 카드는 8종의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카드를 발급받을 때 로스트아크 대표 인기 캐릭터인 ‘모로코’가 그려진 디자인 등을 다양하게 고를 수 있다.
이 카드는 게임 안에서 게임머니를 충전할 때 10% 청구할인 혜택을 월 최대 2만5천 원까지 제공한다.
또 실생활에서도 국내외 BC카드 가맹점에서 로스트아크 카드로 결제한 금액의 일부를 할인해준다.
전월실적에 관계없이 결제금액의 0.5% 청구할인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국내 온라인 가맹점에서 결제된 금액은 1.5% 청구할인을 해준다.
BC카드와 스마일게이트는 로스트아크 카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로스트아크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 가운데 선착순 5천 명에게 게임 아이템을 모티브로 한 한정판 상품을 제공한다. 선착순에 들지 못한 고객에게는 연회비 100% 캐시백 혜택을 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