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차남인 장승익씨가 동국제강 주식 약 14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동국제강은 장승익씨가 27일부터 이틀 동안 동국제강 주식 8만943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2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동국제강 회장 장세주 아들 장승익, 동국제강 주식 14억어치 취득

▲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27일에는 7만 주, 28일에는 1만9430주를 취득했다. 

취득 단가는 27일에 1주 평균 1만5939원, 28일 평균 단가는 1만6050원으로 모두 14억2760만1500원이다.

이번 장내매수를 통해 장승익씨의 동국제강 지분은 35만 주로 늘어났다. 지분율은 기존 0.27%에서 0.37%로 높아졌다. [비즈니스포스트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