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창의적 광고를 선보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우리은행은 '2021대한민국 광고대상' 프로모션(홍보) 부문 금상과 '2021대한민국 온라인 광고대상' 크리에이티브(창의성)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은행,  MZ세대 참여 '기억하길' 캠페인으로 광고대상 2개 받아

▲ 우리은행은 '2021대한민국 광고대상' 프로모션 부문 금상과 '2021대한민국 온라인 광고대상' 크리에이티브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은행>


2021대한민국 광고대상은 올해 28회를 맞는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광고상으로 매해 약 2천 편의 작품들이 출품된다. 

우리은행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캠페인 대상 창의성을 중점 평가하는 '프로모션부문'에서 '기억하길' 캠페인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2021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도 수상했다.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은 한 해 동안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온라인 광고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기억하길 캠페인은 72시간 만에 누적 참여자 73만 명 돌파와 사회관계망서비스인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 3만4천 개를 기록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소비로 신념을 드러내는 MZ세대(1980~2010년 출생)의 자발적 참여가 더해져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캠페인을 지속해서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