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이사가 자사주를 팔아 457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뒀다.
10일 카카오페이 공시에 따르면 류 대표는 시간외매매로 카카오페이 주식 23만 주를 매도했다.
류 대표는 11월24일 주식매수선택권 가운데 일부를 행사해 카카오페이 보통주 23만 주를 획득했는데 이를 전부 매도한 것이다.
류 대표가 매각한 주식의 취득단가는 5천 원, 처분단가는 20만4017원이다. 매각을 통한 시세 차익은 457억7391만 원이다.
이날 류 대표 외에 나호열 기술총괄 부사장(3만5800주), 신원근 기업전략총괄 최고책임자(3만 주), 이지홍 브랜드총괄 부사장(3만 주), 이진 사업총괄 부사장(7만5193주), 장기주 경영기획 부사장(3만 주), 전현성 경영지원실장(5천 주), 이승효 서비스 총괄 부사장(5천 주) 등 경영진 7명도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보유 지분을 매각했다.
처분단가는 이진 부사장(20만3704원)을 제외하고 모두 20만4017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10일 카카오페이 공시에 따르면 류 대표는 시간외매매로 카카오페이 주식 23만 주를 매도했다.

▲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이사.
류 대표는 11월24일 주식매수선택권 가운데 일부를 행사해 카카오페이 보통주 23만 주를 획득했는데 이를 전부 매도한 것이다.
류 대표가 매각한 주식의 취득단가는 5천 원, 처분단가는 20만4017원이다. 매각을 통한 시세 차익은 457억7391만 원이다.
이날 류 대표 외에 나호열 기술총괄 부사장(3만5800주), 신원근 기업전략총괄 최고책임자(3만 주), 이지홍 브랜드총괄 부사장(3만 주), 이진 사업총괄 부사장(7만5193주), 장기주 경영기획 부사장(3만 주), 전현성 경영지원실장(5천 주), 이승효 서비스 총괄 부사장(5천 주) 등 경영진 7명도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보유 지분을 매각했다.
처분단가는 이진 부사장(20만3704원)을 제외하고 모두 20만4017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