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뉴 1시리즈의 새 트림 ‘118d 조이(joy)‘를 출시했다.
BMW코리아는 14일 기존 1시리즈보다 주행성능과 효율성을 향상시킨 뉴 1시리즈의 118d 조이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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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의 118d. |
118d에는 BMW의 트윈파워 터보기술이 적용된 4기통 디젤엔진이 장착됐다. 118d의 최고출력은 150마력이고 최대토크는 32.7kg‧m이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17.4km다.
BMW코리아는 118d에 후방카메라와 후방주차센서, 앞좌석 전동 및 열선시트, 가죽 스티어링휠 등 편의사양이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118d의 전장은 4329mm, 전폭은 1765mm, 전고는 1421mm다. 안전 최고속도는 시속 212km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이르는 데 8.1초가 걸린다.
118d의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적용해 3490만 원이다.
BMW는 지난해 2세대 부분변경 모델인 뉴 1시리즈를 글로벌에 출시했다. BMW코리아는 뉴 1시리즈 가운데 국내에서 118d 스포츠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118d 조이를 라인업에 추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헌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