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고객들의 여행 사연을 담아 2022년 달력을 만들었다.
 
티웨이항공은 12월1일부터 기내에서 2020년 달력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고객들 여행 사연 담긴 새해 달력 12월부터 기내판매

▲ 티웨이항공이 선보인 2022년 달력. <티웨이항공>


2022년도 달력 주제는 ‘우리가 사랑한 여행’이다. 

달력에는 티웨이항공의 취항지 13곳의 그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참여를 통해 선정된 고객들의 여행 사연이 담겼다. 

판매가격은 개당 5천 원이다.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모두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된다.

아울러 티웨이항공 2022년도 달력을 구매하면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1만5천 원 상당의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할인쿠폰은 2022년 탑승 항공편을 예약할 때 적용할 수 있으며 예약 가능한 기간은 2021년 12월1일부터 2022년 12월31일까지다. 
 
티웨이항공은 해마다 탁상용 달력 제작과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있다. 

2022년 달력 출시를 기념해 티웨이항공은 인스타그램에서 추첨을 통해 달력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28일까지 진행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의 2022년 새해 달력과 함께 다시 떠나게 될 여행의 감동을 느껴보시기 바란다”며 “착한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는 티웨이항공 달력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