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인디 음악가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하나카드는 17일 인디 음악가 정예원씨와 함께 제작한 ‘야호’ 뮤직비디오를 유튜브 채널인 ‘하나TV’에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 하나카드는 인디 음악가 정예원씨와 함께 ‘야호’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하나카드> |
이번 협업 프로젝트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실천하고 침체된 공연문화를 활성화한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정예원씨는 2019년 3월 디지털 싱글 ‘나의 작은 별에게’로 데뷔했다.
이번에 소개된 노래 ‘야호’는 자연의 싱그러움과 경쾌함이 느껴지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하나카드는 뮤직비디오 시청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월12일까지 뮤직비디오를 보고 감상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LED가습기,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의 경품을 준다.
하나카드는 5월부터 다양한 음악가들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일렉트릭 인디밴드 세이수미, 힙합 뮤지션 줍에이(Joob A), 맥거핀 밴드 등과 함께 선보인 협업 프로젝트는 유튜브에서 누적 조회 수 160만 회 이상을 보이기도 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문화 공연분야가 아직도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데 특히 젊은 예술가들의 설 자리가 부족한 점이 가장 안타깝다”며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