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12월1일 마이데이터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금융보안원으로부터 기능적합성 심사를 통과했다.

우리은행은 최종규격기준의 '마이데이터서비스 기능적합성 심사'를 마이데이터사업자 중 최초로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 권광석 우리은행장.


마이데이터서비스 기능적합성 심사는 표준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규격에 따라 심사하는 절차다.

우리은행은 46개 마이데이터사업자 가운데 최초로 최종규격에 맞춰 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은행은 마이데이터서비스 본격 시행에 앞서 11월 한 달 동안 실제 데이터 기반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우리은행 마이데이터서비스는 우리원(WON)뱅킹을 통한 통합 자산관리 및 생활플랫폼과 연계한 일상 속 편의 제공서비스 등이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고객의 첫 번째 마이데이터가 우리은행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 서비스 구현을 위한 철저한 준비는 물론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마이데이터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