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대표이사 사장에 곽태헌 전 상무가 선임됐다.

서울신문은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에 곽태헌 전 서울신문 상무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신문 대표이사에 곽태헌, 호반그룹 부회장 최승남은 사내이사

▲ 곽태헌 서울신문 대표이사 사장.


최승남 호반그룹 수석부회장은 사내이사에, 한양석 법무법인 광장 파트너 변호사는 사외이사가 됐다. 

문무일 전 검찰총장은 감사에 올랐다.

곽태헌 사장은 1988년 서울신문에 입사해 정치부장, 편집국장, 논설실장 등을 지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