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11월 안으로 점포 인력 250명을 더 채용한다.

홈플러스는 점포 인력 추가 채용을 포함해 2021년 모두 1200명의 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홈플러스 11월 점포 인력 250명 더 뽑아, "올해 1200명 채용목표"

▲ 이제훈 홈플러스 대표이사.


11월 안으로 점포 인력 250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을 세웠다.

홈플러스는 “본사 신입사원 약 100명을 제외하면 점포 근무 인력만 1천 명 이상을 충원하는 대규모 채용을 진행했다”며 “이는 대형마트 4∼5개 점포에서 근무하는 직원 수를 모두 합친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채용하는 점포 인력은 1년 뒤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만60세까지 정년을 보장받는다.

홈플러스는 회계연도가 시작된 3월부터 9월까지 본사와 점포 인력으로 약 950명을 뽑았다.

황정희 홈플러스 인사부문장은 “현장경영 강화를 위해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