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유튜브에 공개한 ‘그 남자의 72시간’에 MZ세대 뜨거운 반응

▲ 이호창 본부장의 집으로 공개된 '르엘 대치'의 내부 모습.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유튜버 이호창 본부장과 함께 제작한 브이로그 ‘그 남자의 72시간’이 MZ세대(1980~2004년 출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건설은 9월3일부터 공개한 4편의 그 남자의 72시간 콘텐츠가 MZ세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성공적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1일 밝혔다. 

그 남자의 72시간 콘텐츠는 재벌3세 이 본부장의 사생활을 소개하며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을 소개하고 있다. 이호창 본부장은 개그맨 이창호씨가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 만든 가상인물이다. 

이 콘텐츠는 마지막 4편이 공개된 9월24일까지 조회 수 61만 회를 보였다.

롯데건설은 이번 콘텐츠의 성공은 소통에 있었다고 평가했다.

롯데건설은 일방적 홍보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 관점에서 보고 싶은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고민 끝에 업계 최초로 웹 예능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MZ세대와 소통을 위해 준비한 콘텐츠에서 이렇게 뜨거운 반응이 나올 줄 예상하지 못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