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의 새 게임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가 사전예약자 수 4천만 명을 넘어섰다.
크래프톤은 2월25일부터 최근까지 글로벌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의 사전예약을 받은 결과 최근 예약자 수 4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 크래프톤이 새 게임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의 글로벌 사전예약을 받은 결과 최근 4천만 건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크래프톤> |
8월31일 기준 사전예약자 수 3200만 명을 넘어선 지 보름여 만에 800만 명이 늘었다.
크래프톤은 “2차 알파테스트(사전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됐고 9월1일부터 인도에서도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한 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는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IP) 기반의 모바일 생존경쟁(배틀로얄)게임이다. 크래프톤 아래 독립스튜디오인 펍지스튜디오에서 개발했다.
크래프톤은 8월27일부터 사흘 동안 글로벌 국가 28곳에서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의 2차 알파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플레이 콘텐츠와 기술력에 관련해 대체로 좋은 평가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규 크래프톤 펍지스튜디오 총괄PD는 “출시를 앞두고 2차 알파테스트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최종 보완작업에 온힘을 쏟겠다”며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만의 진일보한 재미와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아직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의 정식 출시날짜를 확정하지 않았다. 10월 안에 출시날짜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