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기업에 거래대금을 미리 지급했다. 

남양유업은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협력기업을 돕기 위해 거래대금 지급을 예정보다 앞당겼다고 밝혔다.
 
남양유업, 추석 앞두고 협력기업에 거래대금 앞당겨 지급

▲ 남양유업 로고.


남양유업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남양유업을 믿고 함께해 준 많은 협력기업과 대리점주에게 항상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그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유업은 대리점 등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상생회의를 정기적으로 열고 협력이익공유제 등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명절연휴에 금품과 선물 등을 주고받지 않는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해 ‘클린 명절 캠페인’도 시행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