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이 2100억 원 규모의 군위성통신체계사업을 수주했다.

LIG넥스원은 15일 방위사업청과 ‘군위성통신체계II(다대역 등) 외 17항목’ 상품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LIG넥스원, 방위사업청과 ‘군위성통신체계II’사업 2100억 규모 계약

▲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사장.


계약금액은 2146억1천만 원으로 LIG넥스원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의 13.4%에 이른다.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까지다.

군위성통신체계II는 현재 쓰고 있는 군위성통신체계를 미래 전장환경에 맞도록 강화하는 프로젝트다.

LIG넥스원은 “방위사업의 보안관계로 자세한 사업내용 설명을 생략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