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자매결연 복지시설과 지역 소외계층에게 송편과 후원금 전달

▲ 산업은행은 추석을 맞이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사랑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산업은행>

KDB산업은행이 추석을 맞아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산업은행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사랑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자매결연 복지시설 9곳에 송편과 후원금을 보내 위로했다. 영등포구 독거 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350여 가구에도 송편과 멸치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무료 단체배식이 중단돼 따뜻한 한 끼가 더욱 절실한 소외계층을 위해 자매결연 무료급식소 벧엘나눔공동체를 방문해 도시락 배식과 송편 나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산업은행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랑 나누기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