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온라인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기반 교육프로그램 ‘신한 쏠버스 메타금융 스토리’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 초등생 대상 메타버스 활용한 비대면 금융교육 제공

▲ 신한은행의 메타버스 기반 금융교육프로그램.


초등학생들이 집에서 비대면으로 접속해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를 만들어 소통할 수 있고 금융과 관련한 교육을 받거나 퀴즈 등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해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앞으로 개발하는 교육프로그램은 신한은행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 세대에게 관심이 많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금융교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교육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