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 ABA금융서비스가 설계사들의 영업지원을 강화했다.

ABL생명은 ABA금융서비스가 설계사용 모바일 영업지원시스템에 각 분야의 전문가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주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ABA금융서비스, 모바일 영업지원시스템 개선해 설계사 지원 강화

▲ ABA금융서비스 로고.


ABA금융서비스는 지난해부터 고객, 실적, 수수료 관리, 모바일 교육, 자동차보험료 비교, 미니보험 및 다이렉트보험 추천, 건강검진할인예약 등의 기능을 담은 영업지원시스템을 지원해왔다. 

ABA금융서비스는 기존 시스템에 '실손보험 빠른청구서비스' 기능과 함께 회계사, 변호사, 손해사정인 등 전문가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주는 '전문가 컨설팅서비스'를 추가했다. 

이와 함께 모바일 영업지원시스템에 실시간 계약 및 수금관리를 위한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비대면 영업지원과 완전 판매를 위한 '이지 페이퍼(개인정보제공동의 및 각종 확인서를 종이 없이 모바일을 통해 확인하는 솔루션)' 등을 추가하기로 했다.

신완섭 ABA금융서비스 대표이사는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지원시스템과 모바일 플랫폼에 힘입어 올해 안에 1천 명이 넘는 설계사를 보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영업지원시스템 업그레이드를 계기로 우수 설계사들이 더욱 신뢰하는 고객중심의 법인보험대리점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