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플로가 코스닥 상장절차에 들어간다. 

아스플로는 25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아스플로 금융위에 증권신고서 제출, 코스닥 10월 상장 추진

▲ 아스플로 로고.


총 공모주식 수는 63만 주다. 주당 공모가 희망범위는 1만9천~2만2천 원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120억∼139억 원이다.

아스플로는 9월16일부터 17일 수요를 예측해 공모가격을 확정한 뒤 27일부터 28일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10월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아스플로는 2000년 설립된 기계 제조회사로 강관, 밸브류 등을 생산한다. 

아스플로는 2020년 연결기준 매출 448억 원, 영업이익 48억 원을 거뒀다. 2019년보다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50% 늘어난 것이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