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폴더블폰 한정판 추첨에 많은 응모인원이 몰렸다.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4와 Z플립3의 한정판 톰브라운 에디션 추첨에 46만여 명이 응모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4와 플립3 톰브라운 한정판 추첨에 46만 명

▲ 삼성전자의 갤럭시Z플립3 한정판 톰브라운 에디션 제품 모습.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번 한정판 판매를 위해 8월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응모를 받았고 13일 당첨자를 발표와 함께 준비한 모든 물량을 판매했다.

삼성전자는 두 제품의 응모자 수가 거의 비슷했지만 Z플립3 모델이 약간 더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응모자 수는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한정판 전작인 갤럭시Z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의 응모자 수보다 약 2배 수준을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Z폴드3와 Z플립3에 톰브라운 시그니처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폴더블폰뿐만 아니라 갤럭시워치4, 갤럭시버즈2 등 다양한 액세서리로 구성했다. 한정판 제품의 판매가격은 Z폴드3 모델이 396만 원, Z플립3 모델이 269만5천 원이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