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임원 본부장 워크숍, 성대규 “혁신은 더하고 빼는 과정”

성대규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이 8월5일 서울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열린 워크숍에 참석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성대규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이 임원과 본부장 워크숍을 열고 직원의 창의성과 주도성을 키울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해달라고 당부했다.

신한라이프는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일류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성대규 사장과 임원, 본부장급 직원을 포함해 32명이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한라이프의 새 조직문화와 사업전략에 강력한 실행력을 더하자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신한라이프 각 그룹장은 중장기 목표와 세부 전략과제를 공유하며 과제 완수를 위한 도전과 의지를 다짐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직원 창의성과 주도성, 고객중심 가치, 혁신 등을 조직문화에 녹여내기 위한 과제가 그룹별로 추진된다.

성 사장은 “일류를 위한 혁신과 창조는 필요한 것은 더하고 버려야 할 것은 과감하게 빼는 과정에서 시작된다“며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리더들이 솔선수범하는 진정성 있는 조직문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