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전장사업 전용 웹사이트 글로벌 모빌리티. < LG전자 > |
LG전자가 자동차 전자장비(전장)사업과 관련해 글로벌 고객사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전용 웹사이트를 마련했다.
LG전자 전장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는 2일 글로벌 모빌리티 웹사이트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웹사이트는 콕핏 일렉트로닉스(Cockpit Electronics), 커넥티비티(Connectivity), AVS(자동차 카메라 시스템), 퓨처 이노베이션(Future Innovation) 등 4가지 주요 메뉴로 구성된다.
콕핏 일렉트로닉스는 자동차용 디스플레이와 운전석 제어관리 솔루션을, 커넥티비티는 자동차용 통신장비(텔레매틱스)와 무선충전기술을 선보인다.
또 AVS는 전·후방 카메라에 관한 정보를, 퓨처 이노베이션은 디지털 운전석 등 LG전자의 차세대 전장기술을 소개한다.
LG전자는 고객들의 문의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별도의 전용 메뉴를 올해 안에 마련하는 등 웹사이트 편의성과 접근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진용 LG전자 V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이번에 새로 만든 글로벌 웹사이트를 적극 활용해 더욱 많은 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며 "고객의 성장이 곧 LG전자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