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8월11일 신제품 공개행사 갤럭시언팩을 열고 갤럭시Z폴드3, 갤럭시Z플립3 등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노 사장은 “새로 발표될 갤럭시Z폴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각각의 장점을 결합해 업무와 소통, 창작을 위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며 “또 갤럭시Z플립 후속작은 더욱 유려한 스타일과 강하고 견고한 내구성을 함께 갖췄다”고 말했다.
폴더블 스마트폰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여러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고 했다.
노 사장은 “3세대 갤럭시Z 폴더블폰에서는 한층 최적화한 애플리케이션(앱) 사용경험을 선사하고자 많은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했다”며 “구글과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더 많은 앱과 서비스를 최적화해 더욱 풍성한 폴더블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는 “폴더블 스마트폰 첫 출시 이후 우리는 멈추지 않고 갤럭시Z폴드2, 갤럭시Z플립에 더 큰 화면과 더 많은 기능을 탑재해 고객이 원하는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삼성의 3세대 폴더블폰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강화된 내구성과 새롭고 신나는 멀티태스킹 성능을 제공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