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한샘 주식 매수의견 유지, "인테리어 패키지사업 고성장세 이어져"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7-26 08:26: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샘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하반기 인테리어 패키지서비스 '리하우스'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한샘 주식 매수의견 유지, "인테리어 패키지사업 고성장세 이어져"
강승수 한샘 대표이사 회장.

26일 라진성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샘 목표주가를 16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23일 한샘 주가는 12만2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라 연구원은 "부동산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핵심사업인 리하우스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최대주주 변동 이후 자사주 활용에 따른 주가 상승도 기대해볼만 하다"고 내다봤다.

라 연구원에 따르면 한샘은 2분기 아파트 매매거래량과 무관하게 고성장을 유지했다. 하반기부터 오프라인 매장 출점 확대 및 온라인몰 개편효과에 따라 리하우스 매출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샘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3560억 원, 영업이익 116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24.2% 늘어나는 것이다.

한샘은 연내에 최대주주가 조창걸 한샘 명예회장에서 사모펀드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로 바뀔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주주 변경 이후에는 자사주 소각 등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 및 자본 효율화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