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휴젤 인수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삼성물산은 “휴젤 인수전 참여 보도와 관련해 삼성물산은 인수 참여를 검토한 바 있으나 더 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삼성물산 "휴젤 인수 검토한 바 있으나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

▲ 삼성물산 로고.


앞서 서울경제는 20일 삼성그룹이 휴젤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수주체로는 삼성그룹의 주력 계열사이자 삼성바이오직스 최대 주주인 삼성물산이 거명됐다.

휴젤은 2001년 설립된 보툴리눔톡신업체로 국내시장 점유율을 50% 가까이 차지하고 있는 1위 업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