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2021-07-02 17: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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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형 메리츠증권 기업금융사업총괄 사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캠페인에 동참했다.
메리츠증권은 김 사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 김기형 메리츠증권 기업금융사업총괄 사장이 2일 어린이 교통 안전 표어가 쓰인 피켓을 들고 서 있다. <메리츠증권>
이번 챌린지는 행정안전부에서 2020년 12월부터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관련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챌린지는 참여자가 표어가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캠페인 표어는 '1단 멈춤, 2단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다
김 사장은 신상현 바로저축은행 대표이사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다음 참여자로 송현석 헤리티지 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김 사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의 안전을 고려하는 대국민 캠페인에 참여해 매우 기쁘다"며 "메리츠증권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의 의미를 살려 어린이들이 마음놓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