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 소유였던 서울 이태원 주택이 매각된다.
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01-34 및 135-35번지 대지와 주택이 매물로 나왔다. 이 전 회장의 주택이다.
주택은 1069㎡ 면적에 지하 1층~지상 2층 2개 동 규모로 파악된다. 매도자의 희망가격은 210억 원으로 전해졌다.
이 전 회장은 2010년 10월 이 주택을 사들였다.
이 전 회장이 지난해 별세하자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에게 소유권이 넘어갔다. 이들은 각각 3:2:2:2 비율로 지분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오너일가는 주택 매각대금을 상속세 납부에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01-34 및 135-35번지 대지와 주택이 매물로 나왔다. 이 전 회장의 주택이다.
▲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
주택은 1069㎡ 면적에 지하 1층~지상 2층 2개 동 규모로 파악된다. 매도자의 희망가격은 210억 원으로 전해졌다.
이 전 회장은 2010년 10월 이 주택을 사들였다.
이 전 회장이 지난해 별세하자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에게 소유권이 넘어갔다. 이들은 각각 3:2:2:2 비율로 지분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오너일가는 주택 매각대금을 상속세 납부에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