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모델이 안성 베네스트골프클럽에 마련된 비스포크 슈드레서 체험공간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신발관리기 ‘비스포크 슈드레서’의 체험 마케팅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최근 수도권 주요 영화관, 호텔, 골프장 등에 비스포크 슈드레서 체험공간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영화관 CGV 용산아이파크몰 지점의 스카이박스에 관람객들이 영화를 즐기는 동안 신발을 관리할 수 있도록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설치했다.
체험공간에 비스포크 브랜드의 의류관리기 ‘비스포크 에어드레서’와 냉장고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도 함께 들여놨다.
삼성전자는 신라호텔의 체험형 객실 ‘익스피리언스 룸(Experience Room)’과 안성 베네스트골프클럽에도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설치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가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집에서 체험해볼 수 있도록 최대 14일 동안 제품을 대여해주는 ‘투고(To Go)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품의 배송부터 설치, 회수까지 무료로 진행돼 소비자는 비용부담 없이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사용해볼 수 있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전무는 “신발관리기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인 만큼 더 많은 소비자들이 체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접점을 마련했다”며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통해 의류뿐만 아니라 신발까지 맞춤형으로 관리하는 ‘토털 패션케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