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호찬 넥센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이 12일 한국경영자총협회로부터 노사협력대상 대기업부문의 대상을 받았다. <연합뉴스> |
강호찬 넥센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이 한국경영자총협회로부터 노사협력대상을 받았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2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제33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을 열고 대기업부문에서 넥센타이어에 대상을 수여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989년부터 해마다 노사가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발전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강호찬 넥센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 박주홍 넥센타이어 노조위원장,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중견·중소기업 부문 대상은 세아제강과 금융결제원이 상을 받았다.
대기업부문과 중견·중소기업부문 우수상에는 각각 한화디펜스와 수산이앤에스가 뽑혔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은 “수상 기업들의 우수한 노사협력 사례가 널리 확산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노사협력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관련 매뉴얼을 배포하는 등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