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어린이날을 맞아 인기 애니메이션 뽀로로와 협업한 의류관리기기 ‘에어드레서’ 광고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5일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광고영상인 ‘에디의 신기한 옷장’은 3일 만에 누적 조회 수 5만474회를 보였다.
 
삼성전자, 어린이날 맞아 뽀로로와 협업한 에어드레서 광고영상 인기

▲ '에디의 신기한 옷장' 영상 갈무리. <삼성전자 유튜브>


이 영상은 뽀로로의 캐릭터 ‘에디’가 옷을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삼성 에어드레서를 개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에어드레서는 바람을 분사하는 ‘에어워시’와 스팀, 미세먼지 전용 필터와 UV 냄새분해 필터로 의류를 관리해주는 제품을 말한다.

삼성전자는 2020년 9월 말부터 뽀로로와 여러 마케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신제품 출시와 키즈 마케팅 등 효과로 의류관리기 1분기 매출은 2020년 1분기보다 30% 이상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