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수 TL(R&D전략기획)의 자녀들이 ‘어린이날 기념 선물세트’를 전달받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 SK하이닉스 > |
SK하이닉스가 어린이날을 기념해 직원 자녀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SK하이닉스가 직원 9500명의 자녀들에게 어린이날 기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선물세트는 자녀 수와 나이를 고려해 4가지로 구성됐다.
기념품으로 만들어진 텀블러와 과자 선물세트는 공통이고 미취학아동에게는 그라스데코(스티커를 만드는 교구)가, 취학아동에게는 부루마블(보드게임)이 전달됐다.
박정호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부회장과 이석희 각자대표이사 사장은 선물세트와 함께 어린이날 축하 카드를 전달했다.
박 부회장과 이 사장은 카드에 “부모님처럼 세상을 아름답게 밝히는 사람이 될 거라 믿는다”며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드린다”고 적었다.
SK하이닉스는 해마다 어린이날을 기념해 직원 자녀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 다만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사태로 오프라인행사를 따로 진행하는 대신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