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위원회를 만들었다.

LG생활건강은 22일 이사회 아래에 ESG위원회를 신설했다고 공시했다.
 
LG생활건강 로고.

▲ LG생활건강 로고.


LG생활건강 관계자는 “ESG위원회는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이사 부회장과 사외이사 4명 전원으로 구성된다”고 말했다.

ESG위원회 위원장은 첫 번째로 열리는 회의에서 선정된다. 첫 회의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SG위원회는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관한 전략을 수립한다.

LG생활건강은 7월1일에 내부거래위원회도 설치하기로 했다.

내부거래위원회는 회사 내부거래와 관련해 거래의 공정성과 회사 경영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