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이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한국수산회와 손을 맞잡았다. 

국순당은 한국수산회와 12일 '어식백세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협업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국순당, 한국수산회와 손잡고 수산물 소비촉진에 힘모아

▲ (왼쪽부터) 윤석중 한국수산회 마케팅사업부 본부장과 김종민 국순당 영업본부장이 12일 서울시 강남구 국순당 서울사무소에서 한국수산회와 '어식백세 캠페인'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순당>


이날 열린 협약 체결식은 김종민 국순당 영업본부장과 윤석중 한국수산회 마케팅사업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강남구 국순당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됐다. 

'어식백세 캠페인'은 한국수산회가 진행하고 있는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이다.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EPA, DHA 등 고도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수산물을 많이 섭취해 백세까지 건강을 유지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순당과 한국수산회는 '이달의 수산물 요리 조리법' 영상을 함께 제작하고 어식백세 캠페인 홍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달의 수산물 요리 조리법 영상은 국순당 홍보 플랫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개된다. 

국순당은 이달의 수산물 요리 조리법과 '백세주'를 함께 알리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국순당 관계자는 "어식백세 캠페인과 백세주의 이름이 잘 맞아떨어져 협업 마케팅이 성사됐다"며 "12가지 몸에 좋은 재료로 빚은 국민 전통주인 백세주와 제철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의 어울림을 널리 알려 수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