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이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하나원큐 아파트론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하나원큐 아파트론’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본인명의 휴대폰과 공동인증서만 있으면 하나은행 스마트폰뱅킹 ‘하나원큐’를 통해 대출한도와 금리를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는 본인뿐 아니라 세대원 전원이 필수적으로 은행을 방문해야 했다. 하나원큐 아파트론은 대출신청부터 서류작성까지 모바일에서 이뤄진다.
주택구입자금부터 대환대출자금까지 모든 용도의 대출취급이 가능하다. 최대한도는 5억 원, 최저금리는 8일 기준 연 2.808%다.
하나은행 미래금융전략섹션 관계자는 “자동화된 심사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원스톱 프로세스를 구현하고 손님의 소중한 시간을 절약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