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SMC&C와 손잡고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SK브로드밴드는 강호동, 신동엽, 전현무씨 등이 소속돼 있는 엔터테인먼트기업 SMC&C와 주요 콘텐츠 공급 파트너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 김동준 SMC&C 대표(왼쪽부터), 최진환 SK 브로드밴드 대표, 남궁철 SMC&C 남궁철 대표, 김혁 SK 브로드밴드 미디어플랫폼본부장이 콘텐츠 공동제작 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SK브로드밴드 > |
SK브로드밴드는 이번 협약에 따라 SMC&C와 새로운 예능 콘텐츠를 공동기획하고 제작한다.
두 회사가 제작하는 콘텐츠는 SK브로드밴드 자회사 미디어에스가 4월 론칭하는 버라이어티 전문 채널 ‘채널S’에서 방영한다. 채널S 본방송 뒤에는 SK브로드밴드의 미디어플랫폼을 통해 주문형 비디오(VOD)로 독점 공개한다.
최진환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 사장은 “SMC&C와 제휴로 고객과 소통하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며 “SK브로드밴드의 Btv 고객과 채널S 시청자에게 가족과 행복, 즐거움, 공유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