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국내선 4개 노선을 폐지한다.
2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19일 국내선 4개 노선의 폐지 신고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이스타항공이 폐지하는 노선은 김포-제주, 청주-제주, 군산-제주, 김해-제주 등이다.
이스타항공은 기업회생 절차를 거친 뒤 인수자를 찾아 국내선을 다시 운항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서울회생법원은 24일 이스타항공 회생을 위한 우선 매각 추진을 허가했다.
매각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채무, 채권 등을 확정해야 하지만 법원은 시급성을 고려해 우선 허가를 내줬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2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19일 국내선 4개 노선의 폐지 신고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 이스타항공 항공기.
이스타항공이 폐지하는 노선은 김포-제주, 청주-제주, 군산-제주, 김해-제주 등이다.
이스타항공은 기업회생 절차를 거친 뒤 인수자를 찾아 국내선을 다시 운항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서울회생법원은 24일 이스타항공 회생을 위한 우선 매각 추진을 허가했다.
매각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채무, 채권 등을 확정해야 하지만 법원은 시급성을 고려해 우선 허가를 내줬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